이명박 전 대통령이 조건부로 석방된 지 일주일 만에 재판을 받기 위해 처음으로 집 밖을 나섰습니다.
자택 안 차고에서 차량을 탄 채로 곧바로 서울고등법원으로 향할 예정입니다.
서울고등법원은 오늘(13일) 오후 2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공판을 진행합니다.
이 전 대통령은 오후 1시쯤,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차량을 타고 나와 서울고등법원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.
법원에 도착한 뒤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곧바로 법정으로 향할 것이란 관측입니다.
이후 공판이 시작되는데,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건강 문제로 출석하지 못한다고 밝힌 상태입니다.
때문에 증인 신문 과정이 생략되면서 오늘 재판은 예상보다 일찍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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